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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배불리먹자

이유의계절, 광교 앨리웨이 간단하게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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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채소 가득한 샌드위치나 샐러드가 먹고 싶던 일요일 아침.

광교 앨리웨이에 있는 집을 하나 골랐다. 이유의계절.

앨리웨이에 브런치류를 파는 가게들이 많은데,

이 집은 건물 가장 구석에 있는 작은 집이라 사람들이 잘 모를 것 같다.

(네이버 평점이 아주 높은 것에 비해서)

일요일 낮 12시쯤 갔지만 우리밖에 없었다.

 

사장님이 혼자 운영하시는 것 같고, 이것 저것 소품들도 같이 판매한다.

특히 눈에 띄는게 피크닉세트였는데,

광교호수공원 가라고 이것저것 넣은 것을 대여해준다.

돗자리, 식기류, 와인잔 등등.

나중에 생각나면 한번 이용해볼까 싶다.

그 외에 잼, 주스 등등도 판매하신다.

 

 

두부&리코타치즈 샐러드

두부는 어느 정도 조리돼서 따뜻했고, 샐러드는 아삭아삭, 리코타치즈는 약간 얼어있었다.

샐러드 모양이나 두부가 먹기 좋게 잘 조리된 것이나 여러가지로 만족스러웠던 샐러드.

 

 

치킨 샌드위치.

닭가슴살인 것 같은데 퍽퍽하지 않고,

소스나 같이 들어간 야채, 토마토가 잘 어울려서 맛있다.

 

너무 사람 많아도 나한테는 별로지만,

가게가 잘 유지되어 앨리웨이나 광교호수 올 때마다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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