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 (60)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원] 타임빌라스 정희 두번째 방문 타임빌라스 수원에 있는 정희 두번째 방문.검색해보니 아브뉴프랑에도 있네.앞으로는 멀리까지 안와도 될것 같애.여기 맛이나 가성비는 괜찮은데, 직원들이 좀 친절하진 않고 직원 관리가 잘 안되는 듯하다. 아무튼 오늘은 매콤 들기름 메밀면, 새우 감자전을 시켰다.들기름 메밀면은 가게마다 디테일의 차이가 있지만, 어디서든 대체로 괜찮은 것 같다.메밀과 들기름이 맛을 전반적으로 좌우하기에.청양고추가 약간 들어가 좀 덜 느끼하게 하고자 한 듯. 새우 감자전.튀김 상태 아주 훌륭하고 같이 나오는 계란 노른자와 크림 치즈가 특이성을 만들어준다.같이 들어간 루꼴라는 큰 역할은 못하는 듯 했다. 늘 양이 아쉽다. 그나저나 타임빌라스 수원은 체육관이 5개나 잡히는 포켓몬고 성지. [기흥/흥덕] 카페 굴리엘모 집앞 카페.몇번이나 가보려고 하다가 이제서야 가봤다.가게 전면은 너무나도 나주곰탕...옆에 있는 곰탕집과 같이 운영하시는 듯 하다.실제로 사장님이 곰탕집에서 여기 커피잔으로 커피를 드시는 걸 봤다.뭐 아무튼 집앞이기도 하고 커피가 맛있을 것 같아서 가봤다. 밀크롤 하나, 아메리카노 하나, 에스프레소 룽고 하나.아메리카노는 뭐 썩 특별하지는 않았는데에스프레소가 괜찮았다.나름 에스프레소 전문점을 표방하는 듯 한데,나는 사실 잘 모르지만 괜찮긴했다.다음에도 에스프레소 먹어보고 싶다. 여기는 정말 쾌적하다.가게 앞 나주곰탕으로 가려진 이 진주같은 곳.좌석간 간격도 넓고, 설 연휴 마지막이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손님도 별로 없었다.공부하러 온 분들이 몇분 보였고, 공간이 워낙 넓기에 공부하기 참 좋을 듯 하.. [광교] 양갈비 징기스칸램 광교역 기준 꽤나 깊숙한 곳에 있는 양고기 전문점에 왔다.양갈비, 양등심을 메인으로 판매한다.주차도 되고, 주변 도로도 한가한 편이다.화장실도 깨끗하고 좌석간 간격도 넉넉한편. 양갈비가 참 아름답기 그지없다.여기 직원분들이 직접 구워주셔서 참 편하다.파, 버섯들도 구워주는데 잘 어울린다. 소주를 부르는 비주얼 아닌가.나는 냄새를 잘 못 맡긴 하지만,내가 느끼기에는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았다.식감이나 익힘 정도가 너무 좋고, 야채들이 많다보니 느끼함도 덜하다. 여긴 라면을 판다.아무래도 탄수화물을 찾는 손님들의 요구에 맞춰진 게 아닐까싶다.뭐 너무나 좋지. 양갈비가 자주 먹기는 가격대가 있으나 다음에 생각나면 여기로 올거 같다. 롯데리아 나폴리 맛피아 모짜렐라 후기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그를 내세운 모짜렐라 버거가 나와서 한번 먹어봤다.형태는 2가지, 토마토와 발사믹.맛은 큰 차이는 아닌 것 같고, 모짜렐라 치즈가 가득한 것이 핵심이다. 얘가 토마토.치즈가 패티보다 묵직하게 들어가있다. 얘는 발사믹. 토마토가 없다. 모짜렐라 치즈를 좋아한다면 크게 불호 없을 듯.다른 소스나 재료나 모짜렐라 치즈 맛을 크게 방해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가격이 문제지.단품이 9000원쯤 되니 세트 가격을 생각한다면 선택권이 많지. 로쉐마제 샤르도네 Roche Mazet, Chardonnay * 생산: 프랑스* 도수: 13%* 수입: 레뱅* 산거 아니지만 검색해보니 2만원대선물 받은 화이트와인.검색해보니 프랑스인들이 흔하게 마시는 와인이라고 한다.탄산없이 무난한 맛이라 여러 음식과 잘 어울릴 듯 하다.맛있다 냠냠. 농심라면 후기 심플하디 심플한 이름 농심라면농심에서 새로 내놓은 라면인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아니었다.1975년 출시된 라면이라고 한다.한때 중단되었다가 2005년 농심라면 육개장이란 이름으로 나왔다가 역시 단종.농심 창립 60주년을 맞아 2025년 1월 재출시 되었다고 한다.그래도 이전 버전들과 다르게 프리미엄 라면으로 출시되었다. 육수가 진하고 좀 덜 자극적인 느낌이다.라면이란 게 자극적일 수밖에 없기는 하나 좀 낫다.국밥에 라면 넣어먹는 느낌이다.얼마나 자주 먹게 될지는 모르겠다.아무래도 자극적인 맛이 덜하니 찾는 사람들이 있을 것도 같지만,보통 라면은 매운맛으로 찾는 경우가 많으니. [용인/보정동 카페거리] 베트남쌀국수 안안 평일 낮 보정동 카페거리에 안안이라는 베트남음식점을 왔다.1시쯤 왔는데 대기가 잠깐 있었지만 그래도 좀 빠지는 시간이라 금방 자리가 났다.앞에 주차 몇대가 가능한데, 가게 크기가 크지 않기에 주차할만하다.나갈때는 주차장이 텅 비었었다. 자리에는 이런 차가 대기하고 있다.식당의 세심함이 보인다. 따뜻. 이 집 반쎄오가 유명하다고 한다.반쎄오와 쌀국수를 시켰는데 이렇게 나왔다.서버 분이 직접 가위로 조각내주셨는데, 기술이 좋으셔서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이다.같이 곁들이는 풀이나 라이스페이퍼가 잘 어울린다.참 잘 시킨 메뉴인듯 하다. 쌀국수는 면이 좀 특이하게 탱탱하던데.씹는 맛이 있어서 나는 좋던데, 안 좋아할 사람도 있을거 같다.전체적으로는 무난하다.다른 매운쌀국수 등도 있던데 안 먹어봤지만,.. [수원/인계동] 대방어, 수육 종강파티. 오랜만에 삼학도회수산을 갔다.평일에도 6시에 가면 자리가 잘 없는 곳.고등어회가 유명하다. 고등어회 자체가 잘 먹기 힘들지.5시에 약속을 잡고 갔더니 1/3 정도가 차있었다.6시쯤이 되자 역시 자리는 없어졌다. 기본찬.사실 뭐 특별하진 않지만 구색은 갖춰어준다.술은 셀프다. 오히려 좋아.가게 곳곳에 술장고가 있었고, 우리 자리 바로 옆에 마침 딱 있었다. 대방어+고등어 6만원.둘이 갔기에 작은걸 시켰다.이미 고등어 한점을 집어먹어버린 후 사진을 찍었다. 통우럭매운탕 3만원.우럭 크기만 보면 혜자다.대기가 많다보니 2시간 30분 동안만 식당을 이용할 수 있다.2시간 딱 잡수고 일어났다. 삼학도회수산에서 3분 거리에 있는 유치회관오래된 해장국집으로 TV에도 많이 나와 유명한듯했다... [수원] 퓨전한식 정희 타임빌라스 수원 타임빌라스 가보려고 식당을 검색하던 중에 조금 특이해보이는 식당이 있어서 왔다.이름은 정희.퓨전한식으로 카테고리가 잡혀있네. 신기한 메뉴들이 많다.거의 다 처음 보는 메뉴들이지만 이름을 보면 어느 정도 익숙한 느낌이다.익숙하면서 뭔가 조금 다를 것 같은 기대감.백화점에 있는 식당인데 다양한 술들도 판다. 강된장 케일 쌈밥.케일만 빠지면 아주 전형적인 한국 강된장인데,케일이 들어가면서 아삭한 식감을 주면서 강한 된장맛을 억눌러준다.좋았어. 고사리 크림 수제비이건 비교적 평범한 느낌.크림 파스타인데 파스타 대신 수제비를 넣은 것 같다.고사리는 갈아서 넣어서 그런지 고사리보다는 들깨가 들어간 느낌이었다.그리고 꽤 매콤한 편인데, 역시나 한국인의 입맛을 위한 레시피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아무튼 .. [수원] 랜디스 도넛 타임빌라스 수원 타임빌라스 구경오면서 검색해보니 랜디스 도넛이라는 곳이 제법 레어하다는 걸 봤다.여기에 생겼다고 해서 점심먹고 후식으로 와봤다.평일 낮이라 사람은 별로 없어서 쾌적했다. 이곳에 도착하면 도넛을 몇개 고를건지를 먼저 말해야 한다.개수에 따라서 포장지가 달라서 그런 것 같은데, 이게 약간 손님에게 불편하다.아니 좀 보고 3개살지 5개살지 아는거지, 일단 몇개를 먼저 말하라니.아무튼 도넛들은 참 colorful하다. 6개를 샀는데, 매장에서는 2개만 먹었다.사진은 이것만 있네. 집에 가져온 4개는 이렇게 생겼다.두꺼운 크리스피크림도넛같다.안에 크림이 가득한데, 피스타치오 도넛이 좀 괜찮았던듯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