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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배불리먹자

더유로피언 광교본점, 라자냐 먹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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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전, 점심으로 라자냐를 먹어보려고 주변을 검색하다가 광교카페거리에 적당한 가게를 골랐다.

거의 11시 맞춰 도착해서 겨우 한자리 주차를 했다.

가게 입구에 다른 주차장을 안내한 것을 보니 평소에 가게 앞에 주차하는 건 쉽지 않은 것 같다.

여기 광교카페거리 식당들이 대체로 그렇긴하지.

카페거리 들어오는 쪽 대로에 주차하는 것도 좋을 듯.

 

 

가게에 들어서니 예약을 했냐고 물었지만 안했고,

식사 마치고 나갈 때까지 가게 반도 안 찼었다.

밖이 잘 보이는 자리를 앉으려면 예약하는 것도 좋겠지만,

지금은 너무 공사장 뷰였다.

 

 

바질 부라타 치즈 피자

맛있다. 정말 딱 맛있다.

군더더기 없고 과하지도 않고 딱 좋았던 것 같다.

가게 시그니처라는데 좋은 듯.

 

 

식기구가 화려한데, 뭐 이것도 괜찮다.

 

 

 

볼로네제 라자냐

이것도 잘 먹었다.

유러피언 이름답게 외관이 화려하고 과한 느낌의 가게 모습이나 가구 식기구들이 다소 부담스럽지만,

음식들은 잘 하시는 것 같았다.

 

그런데 분위기가 어른들이 좋아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고,

젊은이들이 가기에는 다소 가격대가 있는 것 같은 느낌.

어차피 애기 나오면 한동안 못 돌아다니겠지만, 다음에 한번 더 오면 좋겠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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